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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호

3학년 20세

여성, 184cm 78kg

[ 성실, 진지한 :: 털털한 :: 일밖에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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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10)

방어 ■■■■■■■■■■ (10)

  운   □□□□□□□□□ (1)

“ 그 캔, 버릴 거면 나한테 주지 않을래? ”

[ 성실, 진지한 :: 털털한 :: 일밖에 모르는 ]

“ 돌봐야하는 동생들이 많거든. ”

부드러운 말투와 따듯한 미소.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그의 정직함을 어렵잖게 파악할 것이다. 잔잔하고 조용하며 묵직하다. 매사 진중한 품행으로 또래보다 의젓하다는 평을 듣는 동시에, 마냥 무거운 성격만은 아닌듯 털털하고 뒤끝없단 평이 함께한다. 졸업을 앞둔 현재 돈벌이로 바쁜 모양이나 특유의 곧은 에너지만은 변함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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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 플레인 스콘, 썰렁유머

Hate :: 박하

Birth :: 4월 20일, 황소자리

 

:: 서울 변두리 출생. 기억나는 때부터 소일거리로 살림을 보태온,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의 장녀이다.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자라 구김없이 인품 씩씩한 청년. 고등학교에 들어서며 집안의 가장을 도맡았다. 서구적인 외형에 종종 혼혈로 오해받곤하지만 실상은 가족 모두가 순수 한국인이다. 성실한데도 어쩐지 번번히 사업에 실패하는 아버지와, 자식을 자신보다 아끼는 어머니, 그리고 본인 밑으로 동생 넷이 있는 보기 드문 대가족이라 한다.

 :: 타고나길 강골이라 힘쓰는 일에 일가견이 있다.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무거운 것을 번쩍번쩍 드는 한 손에 꼽을 교내 천하장사. 지난 학기 택배 상하차 알바를 위해 무단 조퇴를 반복한 이래, 올 겨울방학엔 학교에 남아 봉사 시간을 채우고 있다. 겸사겸사 교내의 폐품을 처리하며 티끌모아 태산의 신화를 이룩하는 중.

:: 성적이 좋지 않다. 별 이유는 없고 그저 공부머리 및 요령이 없는 모양. 지원대학을 전부 낙방하며 담임선생님의 억장을 무너뜨린 사건이 유명하다. 정작 본인과 가족들은 졸업 이후 바로 돈을 벌 수 있으니 되려 좋아하는 눈치라고. 

:: 배구부. 실력이 제법이나 선수로 뛸 열정과 시간이 없는 탓에 특기생이 되지 못했다. 가끔씩 대외경기에 불려나가 내기가 걸린 게임에 참여하곤 한다. 팬클럽 소폭 보유.

:: 지지리도 운이 없다. 가족내력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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