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시현
2학년 19세
여성, 172cm 54kg
이목구비가 뚜렷해 눈에 띄는 중성적인 외모. 보이시한 스타일을 하고 있어 '잘생겼다'는 인상이 강하게 남는다. 눈매는 사납지만 늘 웃고있어 첫인상이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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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7)
방어 ■■■■■■■■□□ (8)
운 ■■■■■■□□□□ (6)
“ 응, 나 불렀어? ”

| 외향적인 | 사교적인 | 다정한 |
" 좋은 아침~, 주말에 뭐 했어? "
천성적으로 외향적인 성향을 가진 시현은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말을 걸곤 했다. 낯선 사람일지라도 머뭇거리긴커녕 자연스레 먼저 말을 건네 대화를 이끌었고, 사소한 것들을 잘 기억해두곤 사람들을 챙겨주는 섬세한 모습도 보였다. 덕분에 시현의 주변엔 늘 사람들이 북적여 교내에선 혼자 있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다. 여럿이 어울리는 것과 사람과 대화를 나누길 좋아하기 때문에 교내 소문에도 귀가 밝았다. 혼자 남으면 심심해서 절대 못 견딜 타입. 항상 웃고 있는 덕분에 말을 걸거나 다가가기에 어렵지 않다.
| 장난기 있는 | 능청스러운 | 가벼운 |
" 아하하, 방금 놀랐지? 그치? "
그 나이대 애들답게 장난기가 많아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물론 선을 넘지 않을 정도로. 농담이나 말장난을 좋아하고 즉흥적인 면이 존재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을 때 가볍게 풀어내기도 하는 분위기 메이커. 무게감 없다는 말도 듣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 솔직한 | 온순한 |
" 그땐 내가 미안해~... 한 번만 봐줘. "
시현은 감정 표현에 솔직하며 타인에게 악의적인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친구들과의 갈등을 싫어하여 본능적으로 피하기 때문에. 사람이니 당연하게도 사소한 다툼이 존재하기도 하고, 가끔은 시현도 화를 내기도 하지만 금방 풀린다. 생각보다 단순하고 뒤끝도 없다. 자존심이 강한 편도 아니라 사과도 쉽게 하고 웬만하면 타인의 말을 잘 들어준다.
<천시현>
施賢. 베풀 시, 어질 현.
11월 16일 생. O형. 오른손잡이.
2학년 3반.
<가족>
부, 모, 오빠(23살), 시현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된 가족. 집은 부유한 편이며 가족들과는 사이가 좋아 자주 연락한다. 이사를 다닌 적이 없어 계속 서울에서 살아왔으며 오빠(천우현)는 과거에 진성고에 재학 했었는데, 시현과 많이 닮은 덕분에 남매임을 알아보는 선생님이 존재하기도 한다.
<학교생활>
교내의 유명한 인기인. 눈에 띄는 얼굴 덕에 입학 당시부터 꽤 시선을 끌었다.
사교적인 성격 덕에 누구와도 사이가 좋고 발이 넓다. 같은 학년은 시현을 대부분 알고있는 것은 물론, 다른 학년까지도 이름을 몇 번은 들어봤을 정도. 간식을 선물로 주고 가는 선후배나 동급생들(주로 여학생)이 여럿 존재하며 본인도 관심을 즐기는 모양.
자연계열 일반 학생. 수업 시간엔 집중을 잘하고 성적은 전체적으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공부도, 운동도 잘하므로 엄친딸 느낌이 물씬 나지만... 유난히 못하는 과목은 미술. 그림을 심각하게 못 그려 실기 시간을 좋아하진 않는다. (남에게 보여주기 민망하니까...)
모범생 같다가도 가끔은 친구들을 따라 규칙을 어겨 벌점을 받곤 하는데, 싹싹한 성격과 높은 성적 덕분에 선생님들에게 미움을 사는 일은 없다.
기숙사 방은 나름대로 잘 정리하는 편이며 룸메이트와도 사이가 좋다.
<취미>
통기타 치기. 아마추어라서 실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중학교 때부터 해왔기 때문에 듣기에 불편함은 없을 정도. 주로 연주곡은 K-pop이며 발라드를 좋아한다. 연주와 함께 노래 하기도 하지만 노래 실력 역시 듣기 그럴싸한 정도.
<그 외>
-LIKE : 사탕이나 초콜릿, 노래, 게임, 운동
-HATE : 미술, 갈등(또는 싸움)
-반사신경과 운동신경이 좋아 민첩한 편이며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축구나 농구 등 점심시간에 아이들과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태생부터 머리가 좋은 편이라, 노력하는 것에 비해 성적이 높게 나오는 편.
-쓸데없이 허세를 부리는 면이 있다. 겁은 있으면서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하거나, 남들 앞에선 울지 않으려 한다거나.
-장래에 대해 늦게까지 정하지 못했는데, 2학년 여름쯔음 아파서 병원을 자주 다니던 아는 선배의 영향을 받아 의예과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종교엔 크게 관심이 없어 그에 관해 아는 것이 없다.
-추위를 많이 타서 여름에도 항상 체육복 또는 가디건을 갖고 다니고, 겨울엔 목도리나 손난로를 꼭 챙겨다닌다. 그럼에도 얼죽코. 겉옷은 코트나 가디건을 주로 입는다.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SNS 계정이 있다. 팔로워가 꽤 많다.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적 있다. 연예계 쪽은 관심이 없어서 거절했다고 한다.